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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株, 강세…K콘텐츠 중국 유통 재개 기대
  • 미디어株, 강세…K콘텐츠 중국 유통 재개 기대[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미디어주가 강세를 보인다. 8년 간 막혀있던 모든 영역의 K콘텐츠를 중국 내 유통을 재개할 것이란 한한령 전면적 해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전 거래일보다 24.11%(1970원) 오른 1만 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18% 넘게 오르고 있고 SBS(034120)는 7%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시진핑 주석의 한중 교류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이어 19일, 이르면 5월 중국 정부 차원의 한한령 ‘전면적’ 해제 소식을 보도했다”며 “3월 중국의 민간 문화사절단 한국 파견을 시작으로 문화 교류 강도를 높여 K팝 공연, 드라마, 영화 등 8년간 막혀있던 모든 영역의 K콘텐츠를 중국 내 유통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 연구원은 “최근 드라마 제작산업은 넷플릭스의 세력만 더욱 커지는 이슈로 혼란이 컸는데, 이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중국’”이라며 “넷플릭스가 중국에 진입할 수 없어 별도의 중국 판권 판매 효과를 누릴 수 있어지기 때문이다. 다수의 구작 지적재산권(IP) 축적 및 신작 IP를 기획 중인 대형 스튜디오(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스튜디오S(SBS))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5.02.20 I 박정수 기자
증권가 ‘고평가’ 분석에 조선주 약세…HD현대중공업 7%↓
  • [특징주]증권가 ‘고평가’ 분석에 조선주 약세…HD현대중공업 7%↓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조선주가 장 초반 약세다. 미국 함정 건조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HD현대중공업(329180)은 전날 대비 7.35% 내린 3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5.44% 하락한 52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한화오션(042660)도 5%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010140)은 3%대 약세다.조선주가 장 초반 약세 흐름이 두드러진 것은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미 함정 건조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온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 시가총액은 순수 조선해양 사업자인 삼성중공업에 비해 12조7000억원 높은데, 미국 함정 건조 시장에 대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사업자에 반영하고 있는 기대치라고 판단한다”며 “핵심 변수를 조절하면서 베스트 케이스를 설정해도, 현재 가치는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이어 “실적 추정치 상향 없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할증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뉴스 플로우에 따른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도 조정에 대한 불안은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25.02.20 I 김응태 기자
  • [美특징주]옥시덴털페트롤리움, 4Q 호실적 ·러시아 원유 공급 차질…주가 4%↑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옥시덴털페트롤리움(OXY) 주가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발표와 러시아 원유 공급 차질로 인한 유가 상승 기대감에 상승했다.19일(현지시간) 오후3시52분 옥시덴털페트롤리움 주가는 전일대비 4.36% 상승한 5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옥시덴털페트롤리움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80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0.70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68억3000만달러로 예상치 70억5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이날 주가 상승에는 러시아 원유 공급 차질도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크로포트킨스카야 원유 펌프장이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해당 시설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1%를 담당하는 주요 거점으로 이번 공격으로 인해 카스피해 송유관 컨소시엄(CPC)의 원유 흐름이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드론이 주요 원유 송유관 시설을 공격했다”며 “이번 사태로 원유 시장 불균형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기업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시장에서는 이번 공격으로 원유 공급이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유가 변동에 민감한 옥시덴털페트롤리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5.02.20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인텔, TSMC·브로드컴 매각설 불확실성에…주가 5%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 주가는 최근 매각설과 관련한 혼재된 보도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19일(현지시간) 오후2시14분 인텔 주가는 전일대비 5.79% 하락한 25.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지난주부터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지분 투자 가능성과 브로드컴의 일부 사업부 인수설이 제기되며 급등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업 지원을 약속한 점도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관련 보도들이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일부 매체는 TSMC가 인텔의 반도체 제조 부문에 지배적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반면 다른 매체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거래를 지지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인텔의 매각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우선 글로벌 규제 당국의 승인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특히 중국 정부는 2023년 이스라엘 타워세미컨덕터(TSEM) 인수를 막았던 전례가 있어 브로드컴이 인텔 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중국이 이를 저지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인텔의 반도체 제조 부문은 지난해 17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134억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로 인해 인수를 추진할 유인이 낮다는 분석이다.한편 인텔은 지난해 12월 팻 겔싱어 CEO가 퇴임한 이후 후임 CEO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인텔이 내부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매각 논의가 오히려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2025.02.20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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