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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SAP, 소폭 상승…'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분석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SAP(SAP)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최근 소프트웨어주 주가 급락 상황은 SAP를 매수할 시점이라는 것이다.4일(현지시간) 오후 12시20분 현재 SAP는 전 거래일 대비 0.31%(0.61달러) 상승한 19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생성형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기업 수익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소프트웨어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SAP 등 일부 매력적인 기업을 매수할 기회라고 주장했다.프레데릭 불랑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에 가격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사업 구조가 보호돼 있고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들은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할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깊은 도메인 전문 지식과 비즈니스 통합은 신규 진입자가 복제하기 어렵다. 이는 독점적 고객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를 내장한 SAP와 같이 복잡하고 핵심적인 플랫폼을 경쟁력있게 만든다는 설명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SAP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30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2026.02.05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클라우드플레어, BTIG 투자의견 상향…“성장 모멘텀 과소평가”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클라우드플레어(NET)가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4일(현지시간) 장중 약세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 1.28% 하락한 168.1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그레이 파월 BTIG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플레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99달러로 제시했다. 이번 상향은 파트너사들과의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연간 합산 1억 달러 이상의 클라우드플레어 매출을 담당하는 5개 파트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핵심 제품군 전반에 걸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파월은 보고서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 시장에서의 장기 성장 기회가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SASE 영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개발자 서비스 부문 역시 2025년을 거쳐 2026년까지 뚜렷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밸류에이션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전반의 우려와 달리 AI 관련 수요가 클라우드플레어의 사업 모델에 순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회의론과는 다른 시각이라는 설명이다.
2026.02.05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엔비디아, 주가 조정 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장기 이익 궤도 여전히 견고”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엔비디아(NVDA)가 최근 주가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 실적 성장 경로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 수준이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크리스 카소 울프 리서치(Wolfe Research)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은 다시 설득력을 갖췄다”며, 이는 계절적 주가 흐름이 아닌 펀더멘털에 기반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카소는 과거 3년간 엔비디아 주가 성과의 상당 부분이 1~8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이러한 계절성은 최근 두 분기 주가 부진을 설명하는 보조적 요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주가 흐름과 달리 기업의 기초 체력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울프 리서치는 AI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2026~2027년 실적 추정치에 상향 여지가 뚜렷하다고 봤다. 이는 출하량 증가뿐 아니라, 차세대 GPU인 루빈(Rubin)과 루빈 울트라(Rubin Ultra) 양산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가 주요 동력이라는 설명이다.이에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단기 변동성을 거친 뒤 다시 실적 기반 주가 흐름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1시 엔비디아 주가는 3.08% 하락한 174.78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 오프라인 ‘메가스토어’ 승부수…월마트·코스트코 아성에 도전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아마존(AMZN)이 전자상거래 혁신 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통 유통 강자가 장악해온 대형 오프라인 매장 전략에 다시 베팅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에서 월마트를 앞질렀던 아마존이 이제는 월마트식 ‘메가스토어’ 모델로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마존의 4분기 오프라인 매장 매출(홀푸드, 아마존 프레시, 아마존 고 포함)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1.97달러가 예상된다. 아마존의 소매 부문은 여전히 핵심 사업으로, 고성장 중인 AWS가 매출의 1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중요한 축으로 남아 있다.아마존의 최신 승부수는 시카고 외곽에 들어설 22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첫 메가스토어다. 이 매장은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당일 배송을 위한 물류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이번 메가스토어 실험은 ‘라스트마일’ 비용을 고객 방문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로 온라인 제왕이 오프라인 강자의 무대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가, 향후 유통 패권 경쟁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아마존 주가는 0.44% 하락한 237.58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GE 버노바 투자의견 상향…“에너지 인프라 사이클 수혜 본격화”-베어드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GE 버노바(GEV)가 확대되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가스 발전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가 과장됐다는 분석과 함께, 중장기 성장 여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베어드(Baird)는 GE 버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벤 칼로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가스 발전 설비의 과잉 공급 시점과 규모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며, 단기에서 중기적으로는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베어드는 GE 버노바의 마진 확대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025년 8.4%에서 2026년 13.2%로 상승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 20~21%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장비 비중 확대와 서비스 계약 증가, 비용 절감이 주요 동력으로 제시됐다. 특히 서비스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31.3%에서 2030년 38.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러한 요소들을 근거로 GE 베르노바가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도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GE 버노바 주가는 2.55% 하락한 760.34 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페이팔, 4분기 실적 후 투자의견 줄하향…체크아웃 성장 둔화에 신뢰 흔들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페이팔(PYPL)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월가에서 투자의견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핵심 사업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경영진 교체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은 이번 분기 실적은 엇갈렸다며 페이팔의 주요 수익원인 브랜드 체크아웃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치며 뚜렷한 둔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사울 마르티네스 HSBC 애널리스트는 페이팔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47달러로 대폭 낮췄다. 그는 2025년 4분기 브랜드 체크아웃 거래량의 급격한 둔화를 지적하며, 전자상거래 점유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는 확신이 약해졌다고 평가했다.앤드루 분 시티즌스 애널리스트도 브랜드 체크아웃 성장 둔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했다. 그는 경쟁 압력 심화로 인해 2026년 1분기 및 연간 거래 마진 달러가 모두 감소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로열티 프로그램과 판매자 인센티브 확대가 예상되지만, 에이전틱 커머스 부상으로 마진 안정성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고 평가했다.현재 월가에서는 페이팔 주식에 대해 보유(Hold)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최근 3개월 기준 매수 5건, 보유 26건, 매도 4건이 제시됐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55.07달러로 현 주가 대비 약 32%의 상승 여력이 반영돼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단기 반등보다는 체크아웃 경쟁력 회복과 턴어라운드 실행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페이팔 주가는 2.70% 하락한 40.58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알파벳, 비자 규제 강화 속 인도 대규모 확장 추진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인도에서 대규모 사업 확장에 나선다. 미국의 강화된 비자 규정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해외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도를 핵심 인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벳은 인도 최대 IT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신규 사무실 공간을 물색해 왔으며, 이미 화이트필드 지역의 알렘빅 시티(Alembic City)에서 사무실 타워 한 동을 임대하고 추가로 두 동에 대한 옵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임대 면적은 약 240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첫 번째 건물은 수개월 내 개장할 전망이다.이번 확장이 완료되면 해당 사업장은 최대 2만 명의 추가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약 1만4000명 수준인 알파벳의 인도 내 인력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다.이번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의 비자 정책 변화가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강화된 규제로 인해 H-1B 비자 신청 비용이 최대 10만 달러까지 인상되면서, 외국인 숙련 인재 채용의 비용과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다수의 미국 기술 기업들이 인재 확보 전략을 미국 외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있으며, 풍부한 IT·AI 인력 풀을 보유한 인도가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한편 알파벳은 오늘(4일)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알파벳이 4분기에 매출 1113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 주당순이익(EPS) 2.63달러로 약 23%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 알파벳 주가는 0.24% 하락한 339.34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4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노바티스, 연차·비재무 보고서 美 SEC 제출…공시 투명성 강화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노바티스(NVS)가 연차보고서 및 비재무 공시 자료를 미국 증권당국에 제출하며 공시 의무 이행에 나섰다.벤징가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2월 4일(현지시간) 1934년 미국 증권거래법에 따른 외국 민간 발행인(Foreign Private Issuer) 자격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 6-K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출은 노바티스의 2025 회계연도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미국 공식 기록에 등재하기 위한 절차로, 미국 보고 요건에 대한 지속적인 준수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적과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활동 전반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증권가에서는 노바티스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매수(Buy)이며, 목표주가는 171달러로 제시되고 있다.한편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혁신 의약품의 연구·개발·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처방의약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상장 외국 민간 발행인으로서 공시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핵심 경영 기조로 삼고 있다.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 노바티스 주가는 0.85% 상승한 151.1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2.04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부킹 홀딩스, 개장전 ↑…우려 과도 분석에 투자의견 상향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공지능(AI)이 온라인 여행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부킹 홀딩스(BKNG) 주가가 하락했지만, 오히려 이를 매력적인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드 웜슬리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하며 부킹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6000달러를 유지하였으나 지난해 11월 중순 5000달러를 이탈하는 등 부진 당시 매도 타이밍을 놓친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강력한 기회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부킹 홀딩스를 둘러싼 AI와 관련된 공포가 과장된데다, 검색 환경이 진화하더라도 온라인 여행사(OTA)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우선 과거 사례를 들었다. 2018년 업계가 일반 검색에서 호텔 메타 검색으로 전환될 당시, 호텔 체인들의 직접 예약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OTA들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부킹 홀딩스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글의 주요 고객사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AI 기반 검색 환경 변화를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부킹 홀딩스의 재무 건전성 또한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되었다. 웜슬리 애널리스트는 한 자릿수 후반대의 총 예약 성장률, EBITDA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마진 개선, 그리고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제한적인 주식 보상 비용 지출과 기회주의적인 자본 환원 정책 등 강력한 지배구조도 높게 평가했다.올해 들어서만 13% 넘는 하락률을 기록 중인 부킹 홀딩스는 이날 월가 호평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79% 상승한 4681.48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6.02.0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우버, 엇갈린 분기 실적에 개장전 4% 하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UBER)가 엇갈린 분기 실적 발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밀리고 있다.4일(현지시간)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우버 주가는 전일 대비 4.74% 하락한 74.24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이날 우버가 공개한 2025년 4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0.71달러로 시장 추정치 0.80달러보다 낮았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억7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143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세부적으로 차량 호출 플랫폼인 모빌리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배달 부문 매출은 30% 급증한 49억 달러를 달성했다.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월가는 모빌리티 매출 83억 달러, 배달 매출 47억2000만 달러를 예상해 왔다. 모빌리티는 기대에 소폭 못 미쳤으나 배달 부문이 이를 만회한 모습이다. 우버의 4분기 총 예약액(Gross Bookings)은 541억 달러로, 월가 평균 예상치인 531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번 분기에서 가장 강력한 매출 성장을 보인 곳은 배달 사업이다. 음식 배달로 시작해 현재 식료품과 소매 유통까지 영역을 확장한 우버는 오픈테이블, 쇼피파이를 비롯해 캐나다의 로블로스, 폴란드의 비에드론카, 일본의 세이유, 호주의 콜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6.02.0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페이팔, 전일 급락 딛고 개장전 '반등'…월가, 투자의견 줄줄이 하향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페이팔(PYPL)이 브랜드 결제 시장 점유율 하락 가속화와 턴어라운드 노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월가가 줄줄이 투장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4일(현지시간) 조셉 바피 캐나코드 애널리스트는 “페이팔의 핵심 전자상거래 경쟁력이 경쟁 심화로 인해 퇴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페이팔을 제공하지 않는 플랫폼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으며,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가 결제 과정을 간소화함에 따라 페이팔 결제 버튼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페이팔은 단순히 전자상거래에 다시 한번 올인하는 것은 이미 다 우려낸 커피 가루에 뜨거운 물을 다시 붓는 격”이라며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가 희망적이긴 하지만, 벤모(Venmo)나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같은 광범위한 성장 동력이 구조적 역풍을 상쇄하기에는 아직 규모가 너무 작다”고 덧붙였다.사울 마르티네즈 HSBC 애널리스트도 “페이팔의 브랜드 결제 거래량 안정화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그는 회사가 2025년 4분기에 브랜드 결제 거래량의 급격한 둔화를 보고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소비자 및 가맹점의 참여를 다시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며 최소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페이팔의 수익 및 잉여현금흐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47달러로 낮췄다.앤드류 분 시티즌스 에널리스트 또한 브랜드 결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로 둔화되자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 수익률’로 조정했다. 그 역시 이번 결과가 페이팔의 시장 점유율 하락을 시사한다고 언급하며, 에이전틱 커머스로 인한 경쟁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결제 시장의 경쟁적 특성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실적 부진 여파로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0% 넘는 급락으로 마감한 페이팔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72% 오른 42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6.02.04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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