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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에, 대성에너지·지에스이 등 가스주 강세
  • 국제 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에, 대성에너지·지에스이 등 가스주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서면서 국내 가스 관련주가 급등세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대성에너지(117580)는 전 거래일 대비 1610원(13.5%) 오른 1만348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지에스이(053050)는 전장대비 285원(8.7%) 상승한 3545원에, 서울가스(017390)는 3700원(5.4%) 오른 7만1200원에, SK가스(018670)는 8500원(3.6%) 오른 24만원을 기록했다.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가스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수송로다. 한국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 국내 원유 수입의 70.7%, LNG의 20.4%가 중동산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블룸버그는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 감축이 시작되고 있다”며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설령 전쟁이 금세 끝난다 해도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3.09 I 김윤정 기자
센서뷰, LIG넥스원 안테나 개발 계약 수주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
  • 센서뷰, LIG넥스원 안테나 개발 계약 수주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센서뷰(321370)가 장 초반 13%대 강세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센서뷰는 전거래일 대비 13.01% 오른 304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5일 LIG넥스원(079550)으로부터 UH-60(블랙호크) 헬기 성능개량 사업에 적용되는 안테나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5일 전장 대비 15% 상승 마감한 센서뷰 주가는 지난 6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장 대비 29.95% 오른 269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4일 종가(1800원) 대비 현재가 수익률은 68.9%에 달한다.UH-60은 ‘블랙호크’로 불리는 다목적 헬기로, 현재 우리 육군과 공군에서 특수작전 및 전술 임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UH-60 헬기를 대상으로 주요 임무·운용 체계 전반에 대한 성능 향상을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센서뷰는 UH-60 헬기에 탑재되는 항공용 안테나 2종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항공이 참여하는 UH-60 헬기 성능개량 사업을 대상으로, LIG넥스원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생존장비 분야를 LIG넥스원이 담당하고, 센서뷰는 해당 분야에 적용되는 항공용 안테나 2종 및 통신 장비 구성품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할 센서뷰의 RF 및 인터커넥트 제품은 항공 플랫폼의 가혹한 운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신뢰성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핵심 구성 요소다. 이번 계약은 항공용 핵심 부품 분야에서 국산 제품의 적용 사례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은 항공·헬기와 같이 신뢰성 요구 수준이 높은 방산 플랫폼으로의 적용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센서뷰는 레이다·방호체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적용 플랫폼이 항공·헬기 등으로 확대되면서 수주 규모가 누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기적인 매출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센서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일 공급 계약을 넘어, 항공·방산 플랫폼에 적용되는 핵심 RF·인터커넥트 제품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며 “방산 분야 전반에서 수주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항공·헬기·유무인 복합 플랫폼으로의 적용 확대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3.09 I 신하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원자재 판매가 인상 수혜 기대에 12%↑
  • 포스코인터내셔널, 원자재 판매가 인상 수혜 기대에 12%↑[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 대비 12.41% 오른 8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12.96% 오른 8만2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판매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KB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인플레이션 방어주라는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미국 에너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미국 에너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현재 시장 환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 에너지 익스포저가 높은 일본 상사도 마찬가지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 상승 중”이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액화천연가스(LNG), 팜 등 업스트림을 영위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판매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LNG 선구매(Offtake) 계약을 확보하고 있어 저렴하게 수입도 가능하다고 봤다.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업스트림은 장기 계약이 많아, 단기 실적에 바로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현재 가격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WTI는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고,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0% 급등해 102.20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2026.03.09 I 신하연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 펜타곤 업무 제외하고 앤스로픽 사용 지속…시간외 '약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은 미 국방부 관련 업무를 제외하고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발표는 전날 연방 기관이 앤스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하겠다고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앤스로픽은 해당 지정에 대해 법정에서 다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이날 아마존웹서비스(AWS)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AWS 고객과 파트너는 미 국방부와 관련되지 않은 모든 작업에 클라우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앤스로픽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국방부 관련 작업에 대해서는 고객과 파트너가 AWS에서 실행되는 대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방 기관들에 앤스로픽 기술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앤스로픽이 모든 합법적인 사용 사례에서 제한 없이 자사 기술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국방부의 요청을 거부한 이후 나온 조치다.공급망 위험 지정에 따라 국방부 공급업체와 계약업체는 펜타곤 관련 업무에 앤스로픽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퍼블릭 클라우드 선두 주자인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알파벳(GOOGL) 등 주요 경쟁사들의 행보를 따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늦게 국방 업무 이외의 제품에서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알파벳도 이날 오전 유사한 성명을 발표했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2.66% 하락 마감한 아마존 주가는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에 머물며 212달러대로 내려간 상태다.
2026.03.0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오라클, 오픈AI와 '스타게이트' 확장 계획 중단…엔비디아, 메타 유치 개입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오픈AI와의 텍사스 데이터 센터 부지 확장 계획 중단 보도가 나온 뒤 장 막판 낙폭을 키우며 1% 넘는 하락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6일(현지시간)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1.18% 밀린 152.96달러에서 마감됐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2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0.29% 약보합권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뉴스 보도 전까지 3%가량 상승 중이었으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것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라클과 오픈AI는 자금 조달 문제와 오픈AI의 요구 사항 변화로 협상이 지연되자 텍사스 애빌린에 위치한 주력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확장 계획을 폐기했다. 협상 결렬로 인해 메타 플랫폼스(META)가 개발사인 크루소로부터 해당 확장 부지를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기회가 생겼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AI 칩 제조사인 엔비디아(NVDA)는 메타와 개발사 간의 논의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크루소에 1억5000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했으며, 확장 부지의 임차인으로 메타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텍사스 애빌린에서 크루소가 개발 중인 캠퍼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에서 발표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부다. 부지의 여러 부분이 가동 중이지만, 오라클과 오픈AI는 대규모 확장을 임대하려던 잠정 계획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오라클과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현장에서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사용하고 있다. 크루소가 새로운 임차인을 찾는 과정에서 엔비디아는 경쟁사인 AMD(AMD) 제품 대신 자사 제품이 확장된 데이터 센터를 계속 채울 수 있도록 개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덧붙였다.
2026.03.0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시에나,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목표가 상향에도 하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에나(CIEN)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했다.6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에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가는 260달러에서 355달러로 올려잡았다.시에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광네트워크 하드웨어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수혜를 받으면서 연초 이후 31% 상승했다.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구축 전망에 대한 최근 점검과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업데이트된 지출 전망이 광 네트워크 시장의 더 강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시에나는 광 네트워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선도 기업으로 광 전송 시장 점유율을 2021년 25%에서 2025년 30%로 확대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르면 광 네트워크 시장은 여전히 경기 순환적이지만 클라우드 지출은 견조하다. 하이퍼스케일러, 티어2 클라우드, 네오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향후 3년 동안 상당한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리아니는 “현재 사이클은 오는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사이클(super-cycle)’로 볼 수 있다”면서 “시에나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성장 기회를 공략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분석했다.한편 시에나는 이날 1.71%(5.13달러) 하락한 294.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4시36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0.36%(1.06달러) 빠진 293.11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6.03.07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포드모터, 대규모 리콜 사태·거시경제 악재에…주가 2%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완성차 업체 포드모터(F)는 대규모 차량 리콜 사태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6일(현지시간) 오후3시44분 현재 포드 주가는 전일대비 1.99% 하락한 1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24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 소식과 함께 부진한 고용 지표 및 유가 상승 등 거시 경제 악재가 투심을 강하게 억눌렀다.장중 내내 잦은 리콜에 따른 품질 보증 비용 증가 우려가 시장 전반의 광범위한 매도세와 맞물리며 거센 실망 매물이 쏟아져 오후장 들어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회사는 후방 카메라와 와이퍼 문제로 여섯 차례에 걸쳐 리콜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쿠마르 갈호트라 포드모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의 리콜 증가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문제를 신속하게 찾고 수정하여 고객을 온전히 보호하려는 집중적인 품질 개선 전략을 반영한다고 전했다.투자자들은 장기적인 품질 향상 의지에는 공감하지만 당장의 재무적 부담 확대를 우려했다. 올해 들어서만 열일곱 차례에 걸쳐 73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의 5%에 육박했던 막대한 보증 비용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주가를 강하게 짓눌렀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2026.03.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시에나, 긍정적 산업 전망에도 공급망 병목 우려에…주가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광통신 네트워크 기업 시에나(CIEN)는 월가의 긍정적인 산업 전망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차질 우려를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6일(현지시간) 오후3시25분 시에나 주가는 전일대비 0.25% 하락한 298.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의 지출 확대에 따른 광통신 슈퍼 사이클 진입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지만 최근 실적 발표 이면에 자리한 공급망 병목 현상과 막대한 자본 지출에 대한 경계감이 재차 부각되며 전일 13% 폭락한 충격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오후장 들어서도 소폭 내림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향후 삼 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현재 주기를 다가오는 2027년까지 이어질 강력한 슈퍼 사이클로 정의한다고 설명했다. 시티와 바클레이스 등 핵심 투자은행 역시 압도적인 데이터센터 수요와 자체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긍정적으로 진단하며 목표가를 최고 372달러까지 일제히 올려 잡았다.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단기적인 공급 제한 악재가 맞물리며 월가의 전폭적인 눈높이 상향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굳어버린 투자 심리를 완벽하게 돌려세우지는 못했다고 시장 참여자들은 평가했다.
2026.03.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양자컴퓨팅株, 긍정적 산업 전망·기술적 진전에…일제히 상승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주요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산업 전망과 기업들의 기술적 진전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6일(현지시간) 오후2시55분 디웨이브퀀텀(QBTS) 주가는 전일 대비 0.77% 오른 18.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게티컴퓨팅(RGTI)은 1.30% 상승한 17.18달러를 기록 중이다. 퀀텀컴퓨팅(QUBT)은 1.23% 뛴 7.8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이온큐(IONQ) 역시 0.33% 상승하며 36.14달러에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시장 전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순수 양자 컴퓨팅 기업들의 연이은 실적 발표 이후 쏟아진 월가의 낙관적인 분석이 투심을 강력하게 방어하며 일제히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각 기업이 이뤄낸 유의미한 상업적 성과와 기술적 마일스톤 달성이 돋보이며 오후장 들어서도 나스닥 지수가 1% 가까이 빠지는 와중에 흔들림 없이 오름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트로이 젠슨 칸토어 애널리스트는 네 개 기업 경영진 모두 산업의 미래와 기술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확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아이온큐가 유기적 성장으로 이끌어낸 4분기 매출 호조를 칭찬하며 2035년까지 이 회사가 양자 시장의 30%를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로빈후드, 비상장 기업 투자 펀드 출시…거시경제 악재에 주가는 3%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최초의 비상장 기업 투자 펀드 출시 소식을 알렸음에도 거시 경제 악재에 밀려 주가가 하락하고있다.6일(현지시간) 오후2시9분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2.90% 하락한 78.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개인들도 유망한 비상장 벤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폐쇄형 펀드 상장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장중 내내 지난 2월 미국의 고용 감소와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등 거시 경제 불안감이 시장 전반을 강하게 타격했다. 거센 매도세가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2%대 후반의 가파른 내림세를 굳건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S&P 500 지수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개별 기업의 긍정적인 사업 확장 행보가 시장 약세에 완전히 묻힌 것이다.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로빈후드벤처스펀드(RVI)를 상장하며 최대 7억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핀테크 기업 에어월렉스와 항공우주 기업 붐테크놀로지 그리고 데이터 기업 데이터브릭스 등 15개에서 20개 사이의 핵심 비상장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비상장 시장 개방이 오늘날 자본 시장의 가장 오랜 불평등 중 하나를 완벽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소매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놓았으나 전반적인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당장의 주가를 강하게 짓눌렀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2026.03.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글로벌완성차株, 중동 분쟁 여파·물류 차질 우려에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주요 완성차 종목들은 중동 지역 무력 충돌에 따른 판매 타격 및 물류비용 증가 우려를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이에 따른 유가 급등 우려가 투심을 강하게 억누르며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번스타인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최대 완성차 업체 토요타자동차(TM)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중국 체리자동차 등 다국적 완성차 업체들은 중동 지역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해 이번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했다. 유니스 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될 경우 운송 시간이 최대 14일 추가되며 장기적인 분쟁은 판매를 해치고 물류비를 증가시키며 배송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와 관련해 토요타 측은 이란에서 사업을 영위하지 않지만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중동 내 주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LA) 경영진은 피해 국가들의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현지 사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완전히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지정학적 위기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가솔린 가격 상승의 여파가 전동화 대신 내연기관 모델에 집중했던 스텔란티스의 취약성을 부각하며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을 강하게 자극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54분 토요타자동차 주가는 전일 대비 1.12% 하락한 218.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텔란티스 주가 역시 1.17% 내린 7.1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07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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