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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10', 시리즈 최초 4DX ScreenX…특별관에서 즐기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카 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시리즈 최초로 ScreenX 상영과 4DX, 4DX ScreenX 특별 포맷 상영 확정에 이어 IMAX, 돌비 시네마 등 특별 포맷까지 상영을 확정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오는 17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오리지널 카 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이 4DX, 4DX ScreenX에 이어 IMAX와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분노의 질주10’은 앞서 CGV만의 체험형 영화 포맷 4DX와 확장된 스크린이 장착된 포맷 ScreenX, 그리고 두 포맷이 합쳐져 생동감이 가미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4DX ScreenX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상영되는 ScreenX, 4DX ScreenX 포맷은 더 넓은 270도 시야로 액션과 미장센을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을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수퍼 4D, CGV IMAX,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까지 더 다채로운 특별 포맷을 확정, 관객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며 N회차 관람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먼저 수퍼 4D 포맷은 장면에 맞추어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완벽하게 초대할 것이다. 또한 IMAX 포맷은 2D 영화 스크린보다 약 10배 이상 큰 초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속 초대형 폭탄의 폭발 장면과 함께 휘몰아치는 카체이싱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여 액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할 것이다. 더불어 최상의 음향 시스템을 구비한 돌비 시네마는 인물, 장소, 사물, 음악의 사운드를 생동감 있게 전달, 영화 속 자동차의 터질 듯한 엔진 진동과 함께 영화의 힙한 BGM에 흥을 더해 눈앞에서 실제로 레이싱이 펼쳐지는 듯한 압도적인 감각을 전달할 것이다.특별 포맷 상영과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와 돌비 시네마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채로운 레이싱 카를 배경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IMAX 포스터와 한국 단독 포스터 비주얼로 제작된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각 특별 포맷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이처럼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17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 한국 온 임성재, 첫날 공동 24위 출발…“더블보기가 아쉬워”
- 임성재가 11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이언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여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3년 7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25)가 시차 적응 등의 문제 등을 뒤로 하고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임성재는 11일 경기 여주시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그는 단독 선두 한승수(미국)와 4타 차 공동 24위를 기록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 세계 랭킹 18위에 올라 있는 한국 남자 골프 최고의 선수인 임성재의 출전은 국내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임성재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출전한 코리안투어 대회.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 참가를 위해 귀국했지만, 1라운드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쉽게 기권해 국내 팬들을 만나지 못했다.9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임성재는 시차 적응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1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작성했다. 전반 홀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매우 좋아 보였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구름 갤러리의 성원에 보답하듯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임성재는 1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 샷을 페어웨이 정중앙에 보낸 뒤 두 번째 샷을 핀 4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3번홀(파3)에서는 티 샷을 핀 1.5m 거리에 정확하게 보내 또 버디를 낚았고, 7번홀(파4)에서도 2m 버디를 더해 7번홀까지 3언더파를 기록했다.그러나 9번홀(파5)에서 티 샷이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향해 분실구 처리됐고, 이 홀에서 임성재는 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이 영향으로 그는 10번홀(파4)에서는 스리 퍼트 보기를 적어냈다.임성재는 긴 파 행진 끝에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80cm에 붙였고, 오랜 기다림 끝에 버디를 잡고 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그는 “초반에 생각보다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9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뒤 영향이 있었다. 더블보기 이후 흐름이 끊기면서 시차로 인해 머리가 멍하고 피곤이 몰려왔다. 그래도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으니 내일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임성재를 보기 위해 대회장에 1834명의 갤러리가 몰려 들었는데, 이는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는 1라운드 역대 최다 갤러리 수다. 평일이고, 대회장이 서울에서 다소 먼 점을 고려하면 많은 갤러리가 임성재를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것이다.임성재는 “거의 4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왔는데 저를 보러 와주신 걸 보고 신기했다. PGA 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었다”며 웃었다.그린으로 걸어가는 임성재(사진=KPGA 제공)9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상황에 대해서는 “티 샷이 왼쪽으로 갔지만 심하게 감기지는 않았는데 아쉽게 왼쪽에 포어캐디가 없어서 공이 떨어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그게 아쉬웠다”고 설명했다.이날 낮 12시 57분에 1라운드를 출발한 임성재는 이때가 미국 시간으로는 새벽이어서 더 힘들었다고 한다. 오전에 티오프하는 2라운드가 더 컨디션이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임성재는 “PGA 투어와는 다른 잔디에 적응하는 게 관건”이라며 “PGA 투어는 잔디가 타이트하고 짧아서 거리가 일정하게 나가는데 국내 잔디는 상황에 따라 박혀 있을 때도 있고 떠 있을 때도 있어 거리감 계산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2라운드는 오전 조라 거리가 좀 덜 갈 것 같지만 그린은 더 소프트할 거라 생각해 맞춰서 좋은 경기를 해보겠다”고 다짐했다.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정찬민(24)과 함께 경기해 ‘베테랑의 노련함’을 보여준 박상현(40)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임성재와 함께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는 장유빈(21)도 공동 2위다.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정찬민은 임성재와 함꼐 공동 24위를 기록했다.한편 서요섭(27)은 16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 샷을 해 홀인원을 기록하고 기쁨에 겨운 나머지 클럽을 옆으로 던지며 환호했다. 2021년 야마하 아너스 K 오픈 에 이은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서요섭은 홀인원 부상으로 8000만원 상당의 BMW I4 차량을 받았다. 홀인원 기운을 받은 서요섭은 이날 이븐파 72차를 치고 공동 43위에 자리했다.퍼팅 라인 살피는 박상현(사진=KPGA 제공)
- "치약계의 에르메스" 온누리스토어, 르봉 국내 단독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종합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는 프랑스 명품 치약 ‘르봉’을 공식 론칭하며 자사몰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르봉(LEBON) 치약 4종. (사진=온누리스토어)‘르봉’ 치약은 ‘치약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과 함께 차별화된 성분, 향기, 미백 기능 및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프랑스 명품 백화점인 ‘르 봉 마르쉐’, ‘사마리텐’ 등에서 치약 카테고리 부문 판매 1위를 지속 차지해오고 있다.르봉 치약은 프랑스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프랑스 대표약국 ‘몽쥬약국’에서 반드시 구매해야 할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첫 론칭 이후 엘르, 보그 등 해외 유명 패션잡지에서 여러 차례 소개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11일 기준 500개 이상의 게시물이 ‘르봉치약’ 해시태그로 검색되고 있다.또 르봉 치약은 불소와 파라벤을 빼고 녹차 추출물, 알로에 베라 등 비건인증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치아 착색층과 플라그를 동시에 제거하는 ‘듀얼 솔루션’으로 미백 효과를 강화했으며, 미백 치약 특유의 역한 향을 없애고 편안한 양치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르봉 치약은 총 4가지 맛(르화이트, 카프페라무드, 피어리스프리덤, 스위트엑스트라버건스)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향수의 고장이자 수많은 향수의 발상지인 남프랑스 그라스 지방 향료를 사용해 ‘입안의 향수’를 구현하고자 했으며, 르봉의 창립자인 과학자 남편과 조향사 아내의 철학을 담아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온누리스토어는 르봉의 국내 론칭을 맞아 5월 31일까지 자사몰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당 정가 1만7900원에 판매되는 르봉 제품을 묶음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회사 측은 올리브영, CJ온스타일 홈쇼핑 등 주요 유통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판매도 가까운 시일내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프랑스에 가면 꼭 사야할 기념품’ 중 하나로 꼽히는 르봉 치약을 국내에 독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반 치약 대비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건강과 위생에 비용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심비족’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