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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챗GPT 국내도입 초기...'디텍트AI' 상용화 성공·수요증가 전망 &apos...
  • [특징주]데이타솔루션, 챗GPT 국내도입 초기...'디텍트AI' 상용화 성공·수요증가 전망 &apos...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데이타솔루션(263800) 주가가 오름세다. ‘챗GPT’가 국내에서도 유료 서비스를 시작, 챗GPT를 이용해 과제나 보고서를 대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AI 탐지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데이타솔루션은 ‘문서 중복성 검토 솔루션’의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13일 오후 2시45분 데이타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8.38%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챗GPT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챗GPT가 만든 콘텐츠를 탐지하는 AI 기술이 나왔다. 교육계 등에서 챗GPT를 활용해 과제를 대필·표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실제로 최근 국내 한 국제학교 일부 학생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에세이를 제출했다가 ‘전원 0점’ 처리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제로GPT, 디텍트GPT 등 AI 활용 여부를 적발할 수 있는 AI 탐지 서비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데이타솔루션은 챗봇 솔루션 업체다. 회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타솔루션은 ‘문서 중복성 검토 솔루션’의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문서간 유사도 측정을 통해 유사한 문서·구문·문장 내 표절 구간 탐지 ▲자동화된 중복성 검토 및 표절 처리를 통한 불필요한 수동 검증 최소화 ▲속도 처리를 개선해 기존 키워드 간의 연속 유사검토 수행시간 단축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3.02.13 I 심영주 기자
가온칩스, 'AI반도체' 개발社 대부분 가온칩스 솔루션 사용..진입 장벽↑ '강세...
  • [특징주]가온칩스, 'AI반도체' 개발社 대부분 가온칩스 솔루션 사용..진입 장벽↑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가온칩스(399720)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챗GPT를 중심으로 생성 AI(인공지능)가 화제를 모으면서 반도체 업계에서도 관련 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대부분이 가온칩스의 고객사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13일 오후 1시 26분 가온칩스는 전거래일 대비 6.28%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은 AI용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미래 성장엔진으로 삼아 연구·개발 중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AI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고, 박명수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 역시 “인공지능 상용화가 메모리반도체 시장 관점에서 중장기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가온칩스는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업체다. 가온칩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팹리스 고객사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차량용 반도체 및 AI 반도체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주로 개발하는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대부분이 당사의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을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가온칩스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 파운들이 하이엔드 공정에 최적화된 디자인솔루션 기술은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기술적인 전문성과 영업적인 안정성, 재무적인 수익성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가온칩스의 고객사 중 하나도 알려졌다.
2023.02.13 I 심영주 기자
대모, 인도 세계 2위 리튬 광산 발견..인도 시장 30% 점유율 이력 부각 '강세'
  • [특징주]대모, 인도 세계 2위 리튬 광산 발견..인도 시장 30% 점유율 이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대모(317850)의 주가가 오름세다. 인도에서 매장량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리튬광산이 발견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모는 최근 점유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9년 기준 유압 어태치먼트 분야 30%의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10시 49분 대모는 전일보다 6.15% 오른 1만3460원에 거래 중이다.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현지 지질조사연구소가 전날 북부 잠무·카슈미르의 레아시 지역에 590만톤(추정치)의 리튬이 매장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리튬 매장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매장량 기준으로 보면 칠레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해 인도가 리튬 강국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한편 대모는 굴착기 탈부착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전 세계 8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다.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모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유압브레이커는 굴삭기의 암 끝단에 장착되어 암반을 파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어태치먼트다. 주로 도로공사, 토목공사, 건축물 파쇄현장, 광산, 석산 작업장에서 사용된다. 특히 인도에 석산작업 및 광산개발용으로 14톤급과 20톤급의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3.02.13 I 이지은 기자
하이브 상승세…證 "에스엠과 시너지, 목표가↑"
  • [특징주]하이브 상승세…證 "에스엠과 시너지, 목표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하이브(352820)가 상승세다. 증권가는 이날 하이브와 에스엠(041510)의 시너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이수만(왼쪽) SM 대주주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사진=각 소속사)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5200원(2.66%)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10일 이수만의 에스엠 지분 352만3420주를 주당 12만원에 인수하고, 3월 1일까지 동일 가격으로 에스엠 발행주식의 최대 25% 공개매수를 공시했다.키움증권은 이날 하이브의 목표가를 17만5000원에서 26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에스엠 실적을 매출액 9736억원, 영업이익 1188억원으로 추정하고, 하이브는 인수 성공 시 영업이익 50%, 지배주주 순이익 15% 증가를 추정했다.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이그룹으로 BTS, 세븐틴, TXT, 엔하이픈, NCT127, NCT드림, 걸그룹으로 르세라핌, 뉴진스, 레드벨벳, 에스파 등을 보유함으로써 명실공히 K-POP 무적함대가 된다”며 “에스엠의 인수 이후 시너지 외에도 하이브 자체 성장세도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하이브의 올해 매출액은 1조6713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 것으로 봤다.
2023.02.13 I 이은정 기자
켄코아, '아마존' 위성 프로젝트 참여·美 법인 실제 사업 수주 부각 '강세&apo...
  • [특징주]켄코아, '아마존' 위성 프로젝트 참여·美 법인 실제 사업 수주 부각 '강세&apo...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주가가 오름세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카이퍼(Kuiper) 프로젝트를 위한 위성 발사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10일 오후 1시21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6.24% 오른 1만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FCC는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카이퍼(Kuiper) 프로젝트를 위한 위성 발사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 아마존은 지난 2020년 연방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지구 저궤도에 3236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이를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하겠다는 카이퍼 프로젝트 계획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잠정 승인 절차를 거친 이후 이번에 본격적인 승인을 받았다.카이퍼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추진하는 사상 최대 규모 우주인터넷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로, 지구 저궤도 인공위성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스페이스X 스타링크의 경쟁 모델로 평가된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지난해 4월 밝혔다. 이보다 앞서 켄코아는 M&J에 일부 지분투자를 완료한 바 있는데, M&J는 카이퍼를 위해 아마존과 최대 38회 인공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한 ULA(United Launch Alliance)의 핵심 공급망이다. 또 회사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아마존의 위성 자회사 블루오리진 관련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23.02.10 I 심영주 기자
오아시스 수요예측 발표 앞두고 지어소프트 4거래일째 약세
  • [특징주]오아시스 수요예측 발표 앞두고 지어소프트 4거래일째 약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커머스 1호 상장에 도전한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가 수요예측 결과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지배회사인 지어소프트(051160)의 주가가 4거래일 째 하락 중이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7%(230원) 하락한 1만870원에 거래 중이다.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가 수요예측을 시작한 지난 7일 이후 약세를 이어가며 전날까지 21.16% 누적 하락했다.오아시스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증권가에 따르면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이하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모가를 조정하거나 아예 IPO 자체를 연기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아시스가 제출한 희망밴드는 3만500∼3만9500원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간도매상으로 출발한 신선식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2018년 온라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을 출시하며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 기업’임을 내세워 상장을 철회한 컬리 대신 국내 이커머스 1호로 코스닥 시장진출에 도전했다. 다만 오아시스의 식품 점유율은 0.8%에 불과한 3위 업체인데다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 물류 인프라 확대 따른 수익성 하락은 리스크로 지적된 바 있다. 상장 후 유통 가능물량이 전체 주식수의 45.7%인 1450만 주로 적지 않은 수준인 것도 부담이다. 오아시스의 예상 시가총액은 희망공모밴드 상단 기준 1조 원대로 추산됐으나 수요예측 실패가 현실화할 경우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오아시스는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10 I 이정현 기자
엔씨소프트, 연일 약세…證 "매출 우려, 투자의견↓"
  • [특징주]엔씨소프트, 연일 약세…證 "매출 우려, 투자의견↓"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연일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 우려 등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3.02%) 내린 4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 547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764억원을 하회했다.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와 중립 사이의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비용 통제가 강화될 예정이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직전 추정치보다 9.0% 줄어든 수준의 5801억원으로 제시,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실적 공백기로 1분기까지 매출 하락세를 예상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글로벌 퍼블리셔를 통한 TL 마케팅, 캐릭터라는 새로운 캐시카우 마련 등의 투자포인트로 최근 3개월간 30% 넘게 상승했다”며 “5월 출시, 그리고 TL의 초기 일매출이 15억원 이상 발생함을 가정하더라도 현 주가에서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이어 “한 장르에만 집중돼 있어 게이머들의 수요 다변화가 가속화할 경우 빠른 대응이 어려워보여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이 우려된다”며 “예상을 벗어난 컨텐츠를 보여주거나 실제로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를 나타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2.10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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