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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주 보호예수 풀린 LG엔솔, 50만원 깨져
  • [특징주] 우리사주 보호예수 풀린 LG엔솔, 50만원 깨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장 초반 한때 상승 전환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우리사주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며 2%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주가는 50만원을 하회하고 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77% 내린 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51만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해 2% 이상 밀리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약 792만5000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이날 해제돼 매도가 가능해진다. 이는 상장주식 수 대비 3% 수준이다. 실질적인 유통물량 대비 비중은 23.1%에 달한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지시 단기 주가 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대부분 우려 사항은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기차 수요 부진 가능성, 높은 밸류에이션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고점 대비 약 19% 하락했다”며 “금일 예정된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지시 단기 주가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1.30 I 김소연 기자
올해 첫 '따상' 미래반도체, 2거래일 연속 강세…21%↑
  • [특징주]올해 첫 '따상' 미래반도체, 2거래일 연속 강세…21%↑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해 첫 따상 주자인 미래반도체가 2거래일째 강세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1.03% 오른 1만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수익률이 214.66%에 달한다. 27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미래반도체는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장한 종목 중 첫번째 따상이다. 앞서 미래반도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0만주 모집에 총 1666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576.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회사 설립과 동시에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유통파트너를 계약했다. 2018년에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진입을 하면서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23.01.30 I 양지윤 기자
LG엔솔, 792만株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에도 상승
  • [특징주]LG엔솔, 792만株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에도 상승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지 물량이 풀린 30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개장 직후 1%대 약세를 기록하다 상승 전환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40% 오른 5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 이상 밀리며 주가 50만원대가 깨지기도 했다.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약 792만5000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이날 해제돼 매도가 가능해진다. 이는 상장주식 수 대비 3% 수준이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지시 단기 주가 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대부분 우려 사항은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기차 수요 부진 가능성, 높은 밸류에이션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고점 대비 약 19% 하락했다”며 “금일 예정된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지시 단기 주가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1.30 I 김소연 기자
LG전자, 목표가 줄상향 속 5개월만에 '10만원대' 회복
  • [특징주]LG전자, 목표가 줄상향 속 5개월만에 '10만원대'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전자(066570)가 30일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며 10만원 선을 넘어서고 있다. LG전자가 1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22일(종가 기준) 이후 5개월 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LG전자(066570)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2.65)% 오른 10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저점이라고 평가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감소 효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며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가전을 중심으로 한 상반기 이익 모멘텀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김 연구원은 TV 유통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전은 물류비와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LG전자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3만9000원으로 변경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재고 건전화 등의 마케팅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에 전 분기 대비 이익 개선은 명확하다”며 “작년 1분기 특허 수수료 수익 반영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9% 증가하는 실적을 낼 것이며 이는 운반비,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의 비용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이 외에도 신한투자증권(10만5000원→11만5000원), 삼성증권(11만원→12만5000원), 하이투자증권(11만5000원→12만5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11만5000원→12만5000원), KB증권(11만원→13만원) 등도 LG전자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023.01.30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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