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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오라클, 호실적에 개장전 10% 급등…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가이던스 공개로 월가 호평이 이어지자 1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오라클의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79달러, 매출액은 1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각각 1.70달러와 169억2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미래 기대 매출의 핵심 지표인 잔여이행의무(RPO)는 전년 동기 대비 325%나 급증한 5530억 달러까지 올랐다.또한 오라클은 2027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예상치인 866억 달러를 상회하는 900억 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진행 중인 5월 말 기준 분기 EPS는 시장 전망치 1.94달러보다 높은 1.96달러에서 2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맷 브릿츠먼 하그리브스 랜즈다운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은 투자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 중 하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한편 올해 들어 23%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 중인 오라클은 전일 실적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0.27% 상승한 164.74달러까지 회복하며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3.11 I 이주영 기자
한화, 자사주 445만주 소각 재의결에 강세…장중 6%대 올라
  • 한화, 자사주 445만주 소각 재의결에 강세…장중 6%대 올라[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가 자사주 소각 결정 영향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100원(6.43%) 오른 13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1만 5000원(11.90%) 상승한 14만 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는 이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보통주 자기주식 445만 816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1264억원 규모다.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 2024년 회사 분할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로 취득한 물량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이어서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수만 줄어들게 된다.현재 한화의 보통주 수는 7495만8735주로, 이번 소각 물량은 전체의 약 5.9%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4월 9일이다.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와 수급 개선 기대를 동시에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 주식 수 감소로 주당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데다, 최근 자사주 소각 확대 흐름과 맞물려 주주환원 정책 강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어서다. 한화는 당초 지난 1월 감자 방식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달 6일 개정 상법 시행으로 주주총회 특별결의 없이도 이사회 결의만으로 자기주식 소각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결정을 철회하고, 같은 수량의 주식을 소각하는 안을 이사회에서 다시 의결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상법 개정 이후 달라진 제도 환경 속에서 한화가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에 옮긴 사례로 평가된다. 시장에선 자사주 소각이 실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한화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3.11 I 박순엽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지분 매각 차익 수혜기대 '강세'
  •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지분 매각 차익 수혜기대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가 11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거래일 대비 1만2000원(5.67%) 오른 22만3500원에, 삼성화재(000810)는 1만4500원(2.97%)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통주 7335만9314주, 우선주 1360만3461주 등 총 8696만여 주를 올 상반기 중 소각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전일 종가 기준 소각 규모는 총 15조6000억원 수준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조치”라고 평가했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삼성 금융계열사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슈도 함께 불러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합산 10% 보유하고 있어, 자사주 소각으로 지분율이 자동 상승하면 금융-산업자본 분리 규제상 10% 초과분을 매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과 2025년 자사주 소각 당시에도 두 회사가 비례 매각에 나선 전례를 들며 “이번에도 삼성생명 약 1조1700억원, 삼성화재 약 2000억원 규모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두 회사의 삼성전자 취득 단가가 매우 낮아 매각 대금 대부분이 잠재 이익”이라며 “과실은 결국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KAI 주관' 소형헬기 성능개량 사업 수주제노코 5%[특징주]
2026.03.11 I 김경은 기자
한화오션, 李 "모범적 상생 실천" 언급에 9%대 강세
  • 한화오션, 李 "모범적 상생 실천" 언급에 9%대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화오션이 강세다. 대통령이 협력사 성과급 지급 사례를 ‘모범적 상생 사례’로 직접 언급한 데다 증권가의 긍정적 실적 전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300원(9.89%)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됐다.한화오션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한 대기업 10곳 가운데 하나로, 최근 조선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자사 직원과 동일한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이 상생 사례를 소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화오션 사례를 콕 집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제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몇 가지 인연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에 따른 손해 476억원을 배상하라며 하청노동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한 일과 하청 업체 직원에게도 원청과 같은 성과급을 지급한 일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전화라도 한번 드릴까 하다 못했다. 감사드린다”고 했다.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LS증권은 해외 특수선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한화오션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결과가 상반기 중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수주가 확정될 경우 3000톤급 디젤 잠수함 12척을 2035년까지 납품하며 군함 시장에서 의미 있는 트랙 레코드를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올해 태국 수상함과 사우디 호위함 등 글로벌 수상함·잠수함 수주 이벤트가 이어지는 점과 미국 해양행동계획 발표에 따른 연방 정부의 재정지원 등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2026.03.11 I 김윤정 기자
'KAI 주관' 소형헬기 성능개량 사업 수주…제노코 5%↑
  • 'KAI 주관' 소형헬기 성능개량 사업 수주…제노코 5%↑[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36139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형무장헬기(LAH-1) 인터컴(IC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제노코는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78% 오른 2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회사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사업 수주를 알렸다. 계약 금액은 약 28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SATURN(LAH-1) ICS 개조개발 사업’으로, 소형무장헬기(LAH-1)에 탑재된 인터컴(ICS)의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소프트웨어를 개조·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제노코는 기존 LAH-1 ICS 양산 장비 구조를 기반으로 S/W 업그레이드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납품된 LAH-1 장비의 소프트웨어를 개조·업그레이드하는 성격의 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발 완료 이후 해당 업그레이드 체계는 LAH-1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로 생산되는 장비에도 동일한 업그레이드 형상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단발성 개발 사업을 넘어 양산 체계와 연계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11 I 권오석 기자
증권가 "AI 서버 투자 확대 등 전방산업 성장 수혜"…티에프이 6%↑
  • 증권가 "AI 서버 투자 확대 등 전방산업 성장 수혜"…티에프이 6%↑[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티에프이(42542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티에프이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48% 오른 5만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티에프이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차세대 패키징 확산으로 테스트 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켓·보드·COK를 모두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방 산업 성장으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최근 2.5D 패키징과 SOCAMM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 등장으로 테스트 난도가 상승하고 있어 통합 솔루션 업체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부연했다.또 “CPO(Co-Packaged Optics) 등 신규 제품 영역까지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광모듈과 칩이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되는 구조에서는 테스트 난도가 높아져 관련 제품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실적 성장세도 가파를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 1497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각 전년 대비 34%, 77.6% 증가하는 수준”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3.11 I 권오석 기자
필리핀 MLCC 신공장 전력솔루션 수주…에스엔시스 4%↑
  • 필리핀 MLCC 신공장 전력솔루션 수주…에스엔시스 4%↑[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조선·육상·해양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0008Z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첨단 전자부품 생산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8% 오른 3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에스엔시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대형 반도체소재 제조사가 추진중인 필리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신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육상용 배전반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첨단 전자부품 생산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 전력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례로, 에스엔시스가 하이테크 산업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프로젝트는 AI, 전장,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MLCC 생산능력(CAPA)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MLCC는 전자기기의 전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자기기의 쌀’로 불린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에스엔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MLCC 프로젝트와 국내 반도체 수주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인 시점”이라고 했다.
2026.03.11 I 권오석 기자
라메디텍, 채혈·혈당 측정기기 식약처 허가에 상한가
  • 라메디텍, 채혈·혈당 측정기기 식약처 허가에 상한가[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462510)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라메디텍은 전거래일 대비 29.97% 오른 5920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개인용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 복합기기 ‘핸디레이 글루(HandyRay-Glu)’에 대한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핸디레이 글루는 레이저 채혈과 혈당 측정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결합한 혁신의료기기로, 기존 혈당 측정기의 한계로 지적돼 온 통증·위생(감염)·휴대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 제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수출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식약처 제품 허가까지 획득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 라메디텍은 제품 사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한 판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도입을 논의중인 전국 주요 약국, 의료기기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 대상 B2B 마케팅을 강화해 의료기관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핸디레이 글루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국제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정확도와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며, 중동과 아시아 주요 국가 인허가 등록도 병행하고 있다.
2026.03.11 I 신하연 기자
“전향적 주주환원”…SK, 자사주 전량 소각에 13%대↑
  • “전향적 주주환원”…SK, 자사주 전량 소각에 13%대↑[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K(034730)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발표하면서 11일 장 초반 강세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SK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500원(13.82%) 오른 3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임직원 보상 목적 외 자사주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SK는 보통주 기준 전체 주식의 24.8%에 해당하는 1798만주의 자사주 중 임직원 보상 목적의 329만주를 제외한 1469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2027년 1월 4일이며 임직원 보상은 2029년 3월까지로 예정돼 있다.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주주환원 방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SK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 전 선택지를 모두 내려놓고 가장 직접적인 주주환원 방식을 택했다”며 “지난 2년간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강화한 것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도 “예상보다 전향적인 주주환원 발표로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자사주 비중이 높았던 만큼 소각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돼 왔으나 소각 규모와 시기 측면에서 시장 기대보다 전향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2026.03.11 I 김경은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 AI 인프라 확장위해 대규모 채권발행…1260억달러 몰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최대 42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채권 발행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의 미국 회사채 발행으로 약 1260억달러의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기업 채권 발행 중 손꼽히는 기록적인 규모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약 370억달러에서 42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투자 수요 규모는 지난달 오라클(ORCL)이 기록한 1290억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10월 메타 플랫폼스(META)의 1250억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미국 시장에서 아마존은 2년물부터 최장 50년물까지 총 11개로 나누어 고정금리부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도 8개 부문으로 나뉜 유로화 채권을 발행 중이다.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중동 분쟁 확대와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 거대 기업인 하이퍼스케일러 채권에 대한 신뢰가 여전함을 보여준다.올해 아마존은 데이터 센터와 칩 등 AI 관련 장비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자금 조달 역시 이러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채권 발행은 JP 모간과 골드만 삭스를 비롯해 HSBC 홀딩스, 시티그룹 등이 주관하고 있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0.39% 상승 마감한 아마존은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0분 시간외 거래에서 0.20% 오른 214.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11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앤스로픽 지원사격 나서…시간외 '약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1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앤스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지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번 조치가 미군이 운용 중인 첨단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들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공급망 위험 지정이 모든 기존 계약에 즉각 적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조치가 선행되어야 질서 있는 전환이 가능하며, 현재 미국 군이 사용 중인 첨단 AI 활용에 차질을 빚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만약 집행 정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기술 기업들이 미 국방부에서 사용 중인 기존 제품과 계약 구성을 즉시 변경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중대한 시기에 미국 전투원들의 작전 수행 능력을 저해할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주 앤스로픽의 기술 사용을 공식 금지하고, 이 회사를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적대 국가 기업에 적용되던 조치로, 국방부와 거래하는 모든 벤더와 계약업체는 앤스로픽의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앤스로픽은 지난 9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 측은 정부의 조치가 전례가 없으며 불법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지정으로 인해 수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는 등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내내 약세를 이어가며 전일대비 0.89% 하락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0.14% 밀리며 405.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11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오라클, AI 특수 클라우드 인프라 급성장 견인 3Q '깜짝 실적'…시간외 7%↑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은 인공지능(AI) 수요 폭발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2026회계연도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1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막대한 인프라 투자 부채에 대한 우려가 투심을 강하게 억누르며 하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내내 실적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며 정규장 마감까지 1%대 내림세를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장 마감 이후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억눌렸던 거센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려 시간외거래에서 단숨에 폭발적인 급등세로 완전히 돌아선 모습이다.CNBC에 따르면 오라클은 시장의 불안감을 가볍게 씻어내는 화려한 분기 실적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9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1.47달러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시장예상치 1.70달러를 거뜬히 상회했다. 총매출액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71억9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시장예상치 169억1000만달러를 완벽하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29억4000만달러에서 37억2000만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탄탄한 기초체력을 확실하게 증명했다.오라클 경영진은 다가오는 2027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900억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강한 향후 성장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AI를 포함한 AI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임대 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84%라는 경이로운 폭발적 외형 성장을 달성하며 전체적인 긍정적 실적을 강력하게 견인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43% 하락한 149.40달러에 거래를 마친 오라클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7.80% 급등하며 161.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6.03.11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론테크놀로지, 데이터센터 수요 강세·월가 호평에…주가 3%↑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강력한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1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경쟁사인 한국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NVDA) 차세대 가속기 공급을 독점했다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업황 사이클이 투심을 든든하게 받쳐주며 오름세를 연출했다. 장중 내내 폭발적인 인공지능 수요가 단기적인 악재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는 월가의 우호적인 시각이 널리 확산되며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아티프 말릭 시티 애널리스트는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의 지출 확대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6년 디램 가격이 171%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처드 윈저 분석가 역시 마이크론이 초기 공급망에서 배제되더라도 이미 2026년 생산 물량이 완전히 매진되어 실질적인 매출 타격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상승 주기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일제히 유지하고 목표가를 최고 525달러까지 대폭 올려 잡았다.한편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전일대비 3.54% 상승한 403.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6.03.11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케이시스제너럴스토어스, 3Q '엇갈린 실적' 속 순이익 호조…주가 3%↑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편의점 체인 케이시스제너럴스토어스(CASY)는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돈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10일(현지시간) 오후3시39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44% 상승한 68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3분기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긍정적인 수익성 지표가 투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장중 내내 동일 매장 매출 증가세와 월가 투자은행의 우호적인 목표가 상향 소식이 널리 부각되며 거센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어 오후장 들어서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내고 뚜렷한 강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회사측은 회계연도 3분기 EPS가 3.49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3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반면 분기 매출액은 39억2000만달러에 그치며 시장 전망치 40억4000만달러를 다소 밑돌았다.이와 관련해 RBC는 동사의 견조한 이익 체력과 4%에 달하는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긍정적으로 분석하며 목표가를 기존 622달러에서 713달러로 올려 잡았다. 월가 전문가들은 양호한 수익성과 긍정적인 옵션 시장의 자금 유입이 단기적인 외형 성장 부진 우려를 완벽하게 덮어버리며 강력한 반등 랠리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2026.03.11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닷컴, AI 스타트업 대상 무단 접근 금지 가처분 승소…주가↑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마존닷컴(AMZN)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자사 웹사이트 무단 데이터 수집을 막는 법원 가처분 승소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연출중이다.10일(현지시간) 오후3시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21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이날 자체 쇼핑 도우미 루퍼스를 철저히 보호하고 외부 인공지능(AI)의 무단 접근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호재가 투심을 자극해 강보합세로 출발한 아마존 주가는 장중 내내 고객 데이터 보안 유지와 광고 수익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널리 확산하며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어 오후장 들어서도 오름세를 굳건히 이어가는 모습이다.이날 맥신 체스니 연방방면 판사는 퍼플렉시티의 코멧 브라우저가 승인 없이 아마존 웹사이트에 무단으로 접근했다는 강력한 증거를 온전히 인정하여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사측은 해당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비밀번호가 필요한 개인 고객 계정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심각한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맥신 타게이 대변인은 이번 예비 금지 명령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법정에서 회사의 정당한 입장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자동화된 트래픽이 자사 광고 시스템에 혼란을 주어 광고주와의 계약 의무를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방어 체계 구축에 5000달러 이상의 막대한 비용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2026.03.11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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