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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LNG선 발주 회복 기대에 강세
  • HD현대중공업, LNG선 발주 회복 기대에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조선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NG선 발주 회복과 선가 반등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고선가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329180)은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 5000원(2.44%) 오른 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 역시 9500원(2.22%) 상승한 43만 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조선·해양 시장의 양호한 시황 속에서 HD현대중공업의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년 경영진 간담회에서 발표한 수주와 실적 전망이 모두 긍정적이었다며 “LNG선 발주 회복과 선가 반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LNG선 시장은 지난해 말 발주가 집중되며 회복 신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대형 LNG선 발주가 12월에 집중되면서 회복 기미가 완연했고, 같은 시기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선가도 시장가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실적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고가 수주 물량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회사 측이 환율(달러당 1350원)과 후판 가격 등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했음에도 전년 대비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며 “고선가 물량의 매출 반영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해외 진출 확대와 특수선(방산) 모멘텀이 꼽힌다. HD현대그룹은 필리핀·베트남 등 해외 생산기지 확장과 인도 신규 야드 검토를 추진 중이며, 페루 국영 조선소와 공동 생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방산 시장 진입 역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026.01.15 I 박순엽 기자
"중국 플랫폼 출시와 북미시장 성과 기대"…노머스 8%↑
  • "중국 플랫폼 출시와 북미시장 성과 기대"…노머스 8%↑[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노머스(473980)가 장초반 급등세다. 해외시장 성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노머스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20% 오른 2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하나증권은 종목리포트를 내고 “1분기 팬 플랫폼 ‘프롬 차이나 론칭’과 북미시장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노머스는 공연,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fromm), MD(굿즈)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노머스는 올해 매출액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3% 증가,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55.6% 성장할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공연 부문이 546억원으로 가장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북미 투어 확대 효과로 전년 대비 69.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D·굿즈 매출은 289억원으로 7.8% 증가, 프롬 플랫폼 매출은 243억원으로 14.3%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올해 핵심 관전 포인트는 중국 프롬 론칭과 북미 공연이라고 짚었다. 노머스는 1분기 내 중국에서 프롬을 출시할 계획이다. 공연 부문에서는 북미 투어 가시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향후 공연 매출의 6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5 I 권오석 기자
티엠씨, 원전·에너지 인프라용 고부가 케이블 사업 확대에 16%↑
  • 티엠씨, 원전·에너지 인프라용 고부가 케이블 사업 확대에 16%↑[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첨단 산업용 특수 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217590)가 강세를 보인다. 원전·에너지 인프라용 고부가 케이블 사업 본격 확대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티엠씨는 전 거래일보다 16.97%(2150원) 오른 1만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티엠씨는 전력산업기술기준 KEPIC 자격인증을 취득하며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산업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케이블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KEPIC 인증은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되는 제품의 설계, 제조, 검사, 품질보증 전 과정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필수 인증으로, 원전 산업 내 공급사로서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에서 티엠씨는 기존 전력 케이블뿐만 아니라 광 케이블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해 취득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안전 등급(Non-Class 1E) 전력 케이블 공급에 국한됐던 원전 시장 참여 범위를 넘어, 안전 등급(Class 1E) 전력 케이블 및 원전용 광 케이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티엠씨는 선박·해양용 케이블, 데이터센터용 광케이블, URD 케이블 등 고신뢰성·고부가가치 케이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왔다. 이번 KEPIC 인증은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원전·에너지 인프라 영역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특히 글로벌 원전 시장이 신규 대형 원전뿐 아니라 SMR(Small Modular Reactor) 등 차세대 원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티엠씨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신뢰성 전력·광 케이블을 기반으로 대형 원전과 SMR을 아우르는 폭넓은 원전 공급망 진입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국가 전력망, 원전 등으로 연결되는 에너지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서 중장기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회사는 국내 원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원전 공급망 진입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연내 ISO 19443(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KEPIC 인증을 통해 구축한 품질 체계를 국제 기준까지 확장함으로써, 유럽 등 해외 원전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티엠씨 관계자는 “이번 KEPIC 인증은 당사가 추진해 온 고부가가치 케이블 중심 성장 전략의 중요한 성과이다”며 “원전·에너지·데이터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I 박정수 기자
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인수 소식에 23%↑
  • 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인수 소식에 23%↑[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459510)가 장 초반 23%대 강세다.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23.65%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23.86% 뛴 2만98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나우로보틱스는 전날 장 마감 이후 한양로보틱스 지분 93.37%(의결권 지분율 99.8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약 7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 체결은 나우로보틱스가 추진 중인 로봇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적 인수의 일환이다.한양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 이후 30년 가까운 업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기아, 포스코 등 국내외 30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취출 로봇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기업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나우로보틱스는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한양로보틱스의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사업 규모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또한 약 5000평 규모의 즉시 활용 가능한 대형 생산공장을 확보함으로써, 현재 건축 중인 2공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글로벌 로봇 수요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특히 현재 개발·판매 중인 산업용 로봇, 물류 로봇의 양산 확대와 개발 중인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향후 양산 라인 구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더불어 한양로보틱스가 보유한 미국, 멕시코, 동남아 등 주요 해외 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01.15 I 신하연 기자
  • [美특징주]오픈AI, AI 스타트업과 100억 달러 협업 체결에 엔비디아·AMD, 시간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픈AI가 AI 칩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NVDA)와 AMD(AMD)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AI는 2028년까지 세레브라스의 저지연 추론 기능을 자사 컴퓨팅 인프라에 통합할 계획이다. 세레브라스는 단일 거대 칩 아키텍처를 사용해 AI 모델의 출력 속도를 높이는 특수 목적형 AI 시스템을 전문으로 한다.사친 카티 오픈AI 담당자는 발표문에서 “오픈AI의 컴퓨팅 전략은 적절한 시스템을 적절한 워크로드에 맞게 배치하는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세레브라스는 우리 플랫폼에 전용 저지연 추론 솔루션을 추가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44%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이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1.19% 상승으로 마감한 AMD는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을 유지했으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약세로 돌아선 상태다.
2026.01.15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캐터필러, 건설부문 수장 교체…시간외 '약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캐터필러(CAT)는 건설 산업 부문 그룹 부문의 토니 파시노 사장이 30년 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5월 31일부로 은퇴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후임으로는 로드 셔먼 부사장이 임명됐으며 2026년 2월 1일부터 건설 산업 부문 그룹 사장직을 맡게 된다.파시노 사장은 업무 인수인계 기간인 퇴임 전까지 그룹 사장직을 유지하며 전환기를 거칠 예정이다. 그는 2018년부터 빌딩 건설 제품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21년 건설 산업 부문 그룹 사장에 올랐다.셔먼 신임 사장은 현재 캐터필러의 빌딩 건설 제품 부문 부사장으로서 소형 및 다목적 건설 기계와 어태치먼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새로운 직책에서 그는 토공, 굴착, 빌딩 건설 제품, 중국 운영, 렌탈 및 중고, 핵심 지역 고객 솔루션 및 성장 지역 고객 솔루션 부문을 포함하는 건설 산업 부문 전체를 감독하게 된다.캐터필러는 건설 산업, 자원 산업, 에너지 및 동력 시스템의 세 가지 주요 부문과 금융 상품 부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0.35% 상승 마감한 캐터필러 주가는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0분 시간외 거래에서 0.12% 하락한 6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1.15 I 이주영 기자
오라클, 5%대 하락…채권 보유자들 집단 소송 제기
  • [美특징주]오라클, 5%대 하락…채권 보유자들 집단 소송 제기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라클(ORCL) 채권 보유자들이 오라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 채권 보유자들은 뉴욕주 법원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추가 채권 발행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손실을 입었다면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오라클 (사진=로이터)이번 소송은 오라클이 오픈AI(OpenAI)에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기로 하는 5년 3000억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한 직후인 작년 9월25일에 발행한 180억달러 규모 선순위 채권 등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제기한 것이다.이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불과 7주 뒤 오픈AI와의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380억달러 규모 추가 차입에 나선 점을 문제삼고 나섰다.이들은 “오라클의 추가 부채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은 빠르고 충격적이었다”면서 “그 결과 신용 위험이 더 커졌다는 인식 때문에 오라클보다 더 낮은 신용등급 기업의 채권과 유사한 수익률과 스프레드로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오라클은 작년 11월 말 기준 1080억달러 규모 미상환 채권 및 기타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오라클은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4%(10.60달러) 하락한 19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 "알파벳, AI 호재 속 낙관론과 부담 공존"¨월가 시각 여전히 우호적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알파벳(GOOG)이 2025년 하반기 이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14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알파벳의 AI 전략은 여전히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제미니 3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호평을 받고 있고, AI 오버뷰는 월간 사용자 20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 클라우드 역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하며, 1,5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공개했다. 여기에 월마트, 쇼피파이 등과의 소매 파트너십 확대는 제미니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케니오 폰테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의 AI·데이터·검색 생태계 결합이 실제 수익 창출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계했다. 월가 전체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다. 최근 3개월 기준 매수 27건, 보유 7건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가가 평균 12개월 목표주가에 근접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한편 현지시간 오후 1시9분 알파벳 주가는 0.49% 하락한 334.3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15 I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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