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포티넷(FTNT)이 다가오는 방화벽 수요 사이클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기준 포티넷의 주가는 전일대비 1.7% 상승한 9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포티넷이 방화벽 기술 수요 증가에서 강력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회사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파이퍼샌들러는 포티넷이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강조했다.
포티넷의 주가는 지난 12개월동안 약 6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