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19% 하락한 189.3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CEO가 한 번의 급여로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은 사례는 찾기 어렵다”며 “ 이번 판결은 테슬라 이사회와 리더십에 대한 도전”이라고 전했다.
배런스는 “이번 판결로 인해 테슬라는 표면적으로 수백억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하게 돼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언듯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실제로 테슬라는 머스크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