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관련株, 올해 주가 부진…내년 전망도 ‘불확실’

  • 등록 2024-12-28 오전 12:45:57

    수정 2024-12-28 오전 12:45:5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에서 합법화된 대마초 사업 관련주가 올해 부진한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내년에 흐름이 반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기준 캐노피그로스(CGC)는 올해 들어서만 45%, 틸레이브랜즈(TLRY)는 약 37% 하락했다.

마켓워치에서는 대마초 산업의 골드러시가 끝났다면서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내 주 및 연방 차원에서의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해당 섹터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내년에도 대마초 산업은 연방 차원에서의 규제 움직임에 있어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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