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보잉, 23.3억달러 규모 계약 변경

  • 등록 2023-11-30 오전 1:57:59

    수정 2023-11-30 오전 1:57:5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보잉(BA)이 29일(현지 시각) 항공기 계약에 대한 수정사항을 공시했다. 보잉의 한 사업부는 미국 공군과 이전에 체결한 항공기 계약 규모를 수정했다. KC-46A 공군 생산 10호기를 15대 제작해 납품하는 내용이 담긴 이 계약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수행될 예정이며, 규모는 23억 3천만달러다.

보잉은 11월에 22% 넘게 상승해 사실상 다우존스지수를 이끌었다. 보잉은 이번 해 들어 실적 논란 등에 휩싸였지만 하반기 들어 매출 반등과 중국 내 787 기종 운항 금지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랠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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