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에너지株 `강세`…유가, 홍해 선박 공격에 ↑

  • 등록 2023-12-19 오전 12:22:50

    수정 2023-12-19 오전 12:22:5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섹터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2% 가량 오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와 브렌트유 모두 4% 급등했다.

이는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공격했다는 소식 이후 나온 것이다.

이에 영국 석유화학기업 BP는 이날 안전문제로 수에즈 운하에서의 수송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표적인 유전 서비스 기업 베이커 휴즈가 장 초반 3% 가량 오르며 에너지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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