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시장이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낙관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월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골디락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응답자 절반은 글로벌 성장세가 약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2024년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1년여 만에 시장을 가장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BofA는 설명했다.
특히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그들의 자산 비중을 변화하고 있고, 메그니피센트7(애플, 아마존,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율은 유지하면서도 은행주와 소형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