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단기 분석 전문가는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기업들에 대한 이번 실적에 대한 기준이 과도하게 높다”며 “전 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는 무조건 좋아야 하고 이를 넘어서서 월등히 높길 바라는 듯 하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분석을 전하며 CNBC는 이날 장 초반 나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하는데 가장 큰 악재인 테슬라(TSLA)의 실적 부진을 언급했다.
2분기 인도량이 예상을 웃돌며 투심이 살아난 테슬라 주가가 지난 한달 사이 30% 넘게 오르며 대형주들에 대한 분기 실적 기대감도 동반해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