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대표적인 미국은행ETF인 Invesco KBW Bank ETF(KBWB)가 2021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ETF는 올해 들어 이날 기준 32%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35% 넘는 연간 수익률을 보였던 Invesco KBW Bank ETF는 ㅇ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66달러에서 등락을 보이며 수익률을 다소 반납한 것이다.
CNBC는 Invesco KBW Bank ETF가 연간 수익률이 34.7%를 넘어서면 한해 기준 성적이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ETF에서 가장 선전한 종목은 골드만삭스(GS)로 올해 48% 넘게 상승했으며 이어 웰스파고(WFC)와 퍼스트호라이즌(FHN),JP모건(JPM)도 각각 40% 이상의 연간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골드만삭스는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웰스파고와 JP모건 모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