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린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끄는 코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지수가 올해 상반기 15% 가까이 상승했으며 지난 1월 2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종가 기록을 세운 이후 31차례나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전했다. 상반기 약 15%의 수익률은 1950년 이후 S&P 500에서 13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1990년 이래 S&P 500이 상반기 1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경우는 10번에 불과했다. 코메리카는 이 경우 향후 6개월 평균 수익률은 10.8%, 12개월 평균 수익률은 14.2%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