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테슬라(TSLA)가 SUV전기차 모델Y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2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09% 상승한 261.98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의 리뉴얼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Y의 2024년 버전은 휠 디자인이 변경되고 주변 조명이 추가되는 등 외부 및 내부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