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S&P 500 12개월 내 6000까지 상승 전망

  • 등록 2024-09-17 오전 2:59:26

    수정 2024-09-17 오전 2:59:2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견고한 경제 성장이 내년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S&P 500 지수가 향후 12개월간 약 6% 상승해 60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남은 기간 긍정적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연말 목표치는 5600으로 유지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수석전략가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성장이 금리 인하 속도보다 주식에 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코스틴 전략가는 “탄력적인 경제 성장은 채권 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주당순이익(EPS) 성장은 주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금리인하로 장기간 성장할 종목으로 전기차 업체 리비안(RVAN)과 루시드그룹(LCID), 소매업체 프레시펫(FRPT), 코스트코(COST), 엘프뷰티(ELF) 등을 지목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