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우드 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 용량의 과도한 구축을 정당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수익의 폭발적 증가가 없다면 특히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클라우드 고객들의 지출이 중단돼 재고 과잉이 가중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우드는 또 닷컴 시대의 시스코(CSCO)와는 달리 엔비디아는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우드는 지난해 아크 인베스먼트의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 지분을 대부분 처분하면서 엔비디아 랠리를 빗겨간 것으로 유명하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올해 약 4% 하락한 반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85%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3.55% 상승한 918.46달러로 신고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