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 CEFCO 매장 인수 예정…주가↑

  • 등록 2024-07-27 오전 3:47:49

    수정 2024-07-27 오전 3:47:4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 편의점 체인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CASY)가 남부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배런스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시스는 CEFCO 편의점 소유주인 Fikes Wholesale을 인수할 예정이다.

매각에는 텍사스, 앨라배마, 플로리다, 미시시피 전역에 있는 198개 매장과 딜러 네트워크가 포함된다.

케이시는 인수한 매장에 주방을 설치하면 연간 4,500만 달러의 런레이트 효과(추정 비용 절감 또는 수익 증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인수 건으로 케이시의 매장 수는 2,900개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날 케이시의 주가는 전일대비 5.6% 오른 393.6달러 선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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