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게티 이미지스(GETY)가 14일(현지 시각) 장 전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3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했다.
게티 이미지스는 0.05달러의 주당순이익과 2억 293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0.04달러의 주당순이익과 2억 2814만달러의 매출이었다.
크리에이티브 매출은 1억 4520만달러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에디토리얼 수익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7990만달러를 기록했따. 다만, 총 매출 대비 구독 매출률은 55.9%를 기록해, 전년에 기록했던 49.4%보다 증가했다.
또, 게티 이미지스는 2023 회계연도 매출을 총 9억~9억 1천만달러로 제시해, 이전 제시치 9억 2688만달러보다 낮을 것으로 봤다.
게티 이미지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할리우드 파업으로 인한 악영향과 예상치 못한 달러화 강세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됐다며, 4분기까지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티 이미지스의 주가는 5% 하락해 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