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근로자들은 ‘친애하는 직원에게’라고 쓰인 이메일을 받게될 까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유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한 달 전에 회사 인력의 최소 1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인력 해고 절차가 모두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직원들이 매일 아침 일어나 해고 메시지를 받지 않았는지 궁금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원은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가 아직 직원들에게 감원이 끝났다는 ‘확실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