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홈스트리트, 엇갈린 실적…주가는↑

  • 등록 2023-11-01 오전 3:57:30

    수정 2023-11-01 오전 3:57: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홈스트리트(HMST)가 10월 31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홈스트리트는 3분기에 230만달러의 영업이익과 주당 1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03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1.08달러의 순이익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은 주당 5센트의 순이익이다.

전체 매출은 4940만달러로, 예상치인 530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721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홈스트리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메이슨은 고금리 환경은 역사적으로 주택 대출 규모를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끌어내렸다며, 순이자 마진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회사는 직원을 줄이고, 예금을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스트리트의 주가는 6.8% 급등해 4.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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