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토스트, 실적 선방·인력 10% 해고 발표

  • 등록 2024-02-17 오전 2:21:05

    수정 2024-02-17 오전 2:21: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토스트(TOST)는 16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인 토스트는 4분기에 36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99만달러보다 손실이 확대됐다. 또, 주당 7센트의 순손실과 10억 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10억 2천만달러의 매출과 11센트의 주당순손실이었다.

더불어토스트는 전체 인력의 10%인 550명 가량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자사주 매입을 위해 2억 5천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앞서 토스트가 블록, 파이서브, 시프트4와 같은 기업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토스트의 주가는 15% 급등해 2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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