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 SUV 리콜 시작.. 총 2700대

  • 등록 2016-04-12 오전 4:21:45

    수정 2016-04-12 오전 4:21:4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에서 판매된 테슬라의 ‘모델X’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700대가 리콜된다.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이 차량의 세번째 줄 좌석들에 달린 고정용 경첩에 결함이 있다며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돌 사고가 났을 때 좌석이 전방으로 떨어져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지난 3월 26일 이전에 생산된 모든 모델X차량이다. 리콜 대상 차 모두를 수리하는데는 약 5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리콜에 따른 비용은 좌석을 공급한 캘리포니아주 뉴어크 소재 퓨처리스가 부담키로 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15건의 테스트를 실시해 모두 통과했다. 그러나 안전 기준이 더 강한 유럽연합(EU)의 테스트에서 불합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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