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 FDIC로부터 벌금 면제…주가 급등

  • 등록 2023-10-03 오전 3:43:28

    수정 2023-10-03 오전 3:43:2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FS)가 2일(현지 시각)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벌금을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10월에 연방예금보험공사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는 앞으로 규정 준수를 위해 관리시스템을 변경해야 한다. 하지만, 벌금을 내지는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의 주가는 5.4% 급등해 91.3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초반엔 6% 넘게 뛰어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2일 S&P500 내에서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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