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M 크루드 CEO, 안전문제로 사임…“사업 위협 우려”

  • 등록 2023-11-21 오전 2:28:53

    수정 2023-11-21 오전 2:28:5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20일(현지 시각) GM(GM)의 로보택시 자회사인 ‘크루즈’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안전문제로 자율주행 사업 자체가 타격을 받을 위협이 커지며 경영자가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배런스지는 설명햇다.

2016년 크루즈를 공동창립한 카일 보그트는 전날 늦은 저녁에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런스지는 보그트의 사임이 크루즈와 GM에게는 또 다른 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크루즈가 2030년까지 연간 5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GM와 크루즈는 배런스지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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