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프랑스 ‘독점 금지’ 기소 직면

  • 등록 2024-07-02 오전 1:59:21

    수정 2024-07-02 오전 1:59:2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엔비디아(NVDA)는 ‘반경쟁 행위’ 혐의로 프랑스 독점 금지 규제 기관으로부터 기소될 예정이다.

이번 기소로 해당 기관이 컴퓨터 칩 제조업체에 대해 조치를 취한 최초의 집행 기관이 되었다.

프랑스의 이의제기는 작년 9월 그래픽 카드 분야의 조사에 이어 나올 예정이며, 소식통은 엔비디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의 결과였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에 사용되는 칩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체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인 ChatGPT가 출시되면서 칩 수요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대서양 양쪽에서 규제 조사가 시작됐다.

한편 이날 오후장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12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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