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슈퍼컴(SPCB)은 켄터키주에 기반을 둔 기관 두 곳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슈퍼컴의 주가는 71.17% 상승한 8.25달러를 기록했다. 슈퍼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6%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슈퍼컴은 “이번 계약은 공공 안전 기술의 배포를 통해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필요에 맞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컴은 기존 계약업체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 이번 계약을 따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