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닝, 4Q 엇갈린 실적 불구 매출 성장 전망에 주가↑

  • 등록 2024-01-31 오전 2:46:39

    수정 2024-01-31 오전 2:46:3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 광섬유 및 광케이블 업체 코닝(GLW)은 지난 4분기 다소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낮 12시 40분 기준 코닝의 주가는 전일대비 7% 상승한 3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코닝은 지난 4분기 순손실이 400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0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9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0.40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억9000만달러, 조정 매출은 32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32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코닝은 연간 순이익이 5억8100만달러, EPS가 0.68달러, 매출이 13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코닝의 이번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주목했다.

코닝은 이번 분기 EPS 가이던스를 0.32달러~0.38달러, 매출 전망치를 31억달러로 제시했다.

경영진은 시장 회복을 통해 중기적으로 매출을 30억달러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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