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0% 이상 인력 감축할 것”…테슬라 올해 최소 14% 규모 축소

  • 등록 2024-06-22 오전 5:08:05

    수정 2024-06-22 오전 5:08:0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테슬라(TSLA)의 2023년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전 세계 직원 수가 임시 직원을 포함해 121,000명 남짓으로 줄었다.

내부 기록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인력을 14% 이상 줄인 상태다.

CNBC가 집계한 6월 17일 기준 테슬라의 이메일 배포 목록에 있는 직원 수에서 나온 것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향후 몇 주 동안 테슬라는 스톡옵션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포괄적 검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위해 뛰어난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옵션 보조금이 수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의 해고 발표는 지난 4월 머스크가 회사 전체에 직원의 10% 이상을 감축할 것이라고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을 때 발표됐다. 그 시점에서는 이미 정리해고가 진행 중이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직원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그 숫자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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