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코프, 3Q 충당금 증가로 시장 예상치 하회…주가 ‘뚝’

  • 등록 2024-10-26 오전 2:28:37

    수정 2024-10-26 오전 2:28:3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코프(TBBK)는 지난 3분기에 신용 손실에 대한 충당금 증가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기준 뱅코프의 주가는 전일대비 13% 하락한 4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코프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51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04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5010만달러, 0.92달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월가 예상치인 5640만달러, 1.12달러를 하회했다.

3분기 신용 손실에 대한 충당금은 348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78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순이자소득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937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뱅코프는 2024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를 4.3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38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은행은 2025 회계연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억달러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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