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키뱅크는 미국의 전력공급업체 피너클웨스트(PNW)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01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종가 91.28달러 대비 10.7%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뱅크의 한 분석가는 애리조나주의 규제 환경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데이터 경제 및 산업 수요 증가와 긍정적인 인구 성장 트렌드가 피너클웨스트의 중장기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키뱅크는 “피너클웨스트는 애리조나주의 유리한 정책 변화와 인프라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산업 전력 수요와 인구 증가가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 피너클웨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1.10% 상승한 9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