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핀테크 기업 데이브(DAVE)가 올해 금융 서비스 기업 중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릴 전망이라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브 주가는 올해들어 934% 급등했다. 2023년 6월 데이브 주가는 5달러 이하까지 하락했었다. 제이슨 윌크 데이브 CEO는 “50억달러 규모의 회사에서 12개월만에 5000만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한 것은 매우 힘은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데빈 라이언 JMP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는 데이브와 로빈후드(HOOD) 같은 핀테크 회사가 내년에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가가 190%나 급등한 로빈후드는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 금융 회사 중 올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