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MAXN)가 15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2억 2760만달러의 매출과 1.09달러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출하량은 총 628MW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807MW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또,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는 2023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2023 회계연도에 총 11억 1400만~11억 54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이미 지난 8월에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는 매출의 전망치 범위를 14억~16억에서 12억 5천~13억 5천으로 내려잡은 바 있다.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빌 멀리건은 유럽 업계 전반의 수급 불균형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13% 급락해 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