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 경제 약화로 실적 타격…주가↓

  • 등록 2024-01-12 오전 4:23:14

    수정 2024-01-12 오전 4:23:1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RELL)는 11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는 이번에 44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넘게 감소했다. 이번에 PMT, GES, 캔비스 사업부의 매출이 부진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또, 18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주당 1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드워드 리처드슨은 당분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주잔고의 안정화와 고객의 소비추세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다음 분기에는 매출 성장이 이뤄지리라 전망했다. 특히나, GES 사업 매출 추세가 개선돼 반도체 웨이퍼 팹 시장의 약세를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의 주가는 19% 급락해 1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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