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파나소닉 수요 둔화 우려에 4%↓

  • 등록 2023-10-31 오전 4:42:35

    수정 2023-10-31 오전 4:42:3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파나소닉이 30일(현지 시각) 일본에서 배터리 셀 생산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의 오랜 파트너이자 공급업체인 테슬라(TSLA)의 주가가 4.55% 급락해 197.8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는 파나소닉 실적 발표 후 테슬라의 2024 회계연도 마진이 낮아질 것이며, 거래량에 실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가보다도 낮은 수치다. 사실상의 매도의견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발표 후 18% 넘게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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