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지펀드 "2025년 시장 변동성에 베팅"

  • 등록 2024-12-19 오전 3:59:52

    수정 2024-12-19 오전 3:59: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5년 헤지펀드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베팅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쵝슨 헤지펀드 투자자들과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보다 내년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것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부 출범이후 관세정책 시행이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다 중국 위안화와 유로화 약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하 폭 둔화 등도 예상하고 있다.

헤지펀드 투자자 크레이그 버그스트롬은 “거시 경제는 더 격동적인 정치 상황과 통화 및 재정정책들을 고려했을 때 더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헤지펀드들의 2025년 투자전략에는 거시경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으며 채권에 대한 관심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왕고래 시추선 크기가..
  • 상경하는 트랙터
  • 제2의 손흥민
  • 탄핵안 서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