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냉동 감자 제조업체 램웨스턴홀딩스(LW)는 행동주의 투자자 자나 파트너스의 경영 개입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36분 램웨스턴 주가는 전일대비 3.00% 상승한 6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자나 파트너스는 램웨스턴의 전직 임원과 협력해 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으로, 회사의 이사회와 경영진 개편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이번 행동주의 투자자의 개입이 램웨스턴의 경영 효율성 개선과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램웨스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이사회 구성과 경영 전략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