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리미틀리 글로벌, 손실폭 예상보다 커…주가 33%↓

  • 등록 2023-11-03 오전 4:44:13

    수정 2023-11-03 오전 4:44:1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리미틀리 글로벌(RELY)이 2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리미틀리 글로벌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민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미틀리 글로벌은 이번에 주당 20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시장에서 예상했던 16센트 손실보다도 폭이 컸다.

전체 매출은 2억 4160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2억 392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3% 늘어난 수치다.

리미틀리 글로벌은 2024 회계연도에는 9억 3500만~9억 4300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치였던 9억 1500만~9억 2500만달러보다 상향된 수치다.

리미틀리 글로벌의 주가는 33% 급락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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