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시저스, 라스베가스 노조 파업 피해…주가↑

  • 등록 2023-11-09 오전 5:10:52

    수정 2023-11-09 오전 5:10:5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시저스(CZR)가 8일(현지 시각) 라스베거스 노조와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요리노조는 파업 시한을 이틀 앞두고 새로운 5년 계약을 위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 도출을 위해 20시간 연속 협상을 이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시저스는 CNBC에 보낸 성명에서 노조 직원들의 성장 기회와 과거 성과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임금 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GM리조트는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시저스의 주가는 0.8% 상승해 44.0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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