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MO는 17일(현지 시각) 금리 상승이 반드시 주식시장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BMO의 전략가인 브라이언 벨스키는 “통념과 달리 금리의 상승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 S&P500 지수가 가장 강세를 보인 몇몇 시기는 오히려 금리가 상승했던 시기였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금리와 주가가 동반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순조로운 장세가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벨스키는 ‘정상적인’ 금리 구조로의 전환은 현실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향후 시장의 기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