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브레이즈, 손실 축소·매출 증가…주가는 하락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브레이즈(BRZE)가 6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브레이즈는 뉴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소프트 회사다.

이번 분기에 브레이즈는 0.05달러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13달러의 순손실보다도 적은 수치다. 또, 작년 동기의 0.15달러의 주당순손실보다도 크게 개선된 수치다. 또, 매출은 1억 2396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 역시도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였다.

브레이즈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전체 회계연도의 조정 기준 손실은 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브레이즈는 지난 4분기 연속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브레이즈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해 5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