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마존이(AMZN)이 16일(현지 시각) 자동차 판매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 판매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가 아마존의 자동차 판매에 가장 먼저 참여하는 제조업체다.
앞으로 아마존 고객은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해한 후, 차량을 픽업하거나 지역 대리점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소식에 이미 자동차 판매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카맥스는 6% 하락해 63.83달러에, 카바나의 주가는 6.4% 하락해 31.9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