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서는 후보들은 남은 3차례 TV토론회에서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선다.
|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서는 후보들은 7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TV토론회에서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선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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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는 7일과 9일 TV조선과 KBS가 각각 주최하는 TV토론회와 8일 당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토론회에 나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7일과 8일 이틀간 선거인단(대의원, 책임·일반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9일과 10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실시한다.
국민의힘은 이때(9~10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새 당 대표는 선거인단투표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결정된다. 최종결과는 11일 전당대회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