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프로지니, 부진한 가이던스에 시장 ‘실망’

  • 등록 2024-02-29 오전 5:10:29

    수정 2024-02-29 오전 5:10:2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프로지니(PGNY)는 2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불임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지니는 4분기에 2억 9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이상 증가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2억 7410만달러를 하회했다. 또, 주당순이익은 13센트로, 예상치인 11센트를 상회했다.

다만, 가이던스가 부진해 시장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프로지니는 2024년 매출이 12억 8500억~13억 1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전년 대비 18~21% 성장을 예고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상단치인 13억 1700만달러보다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연간 기준 주당순이익은 66센트~71센트로 전망했으며, 1분기 주당순이익은 12~13센트로 전망했다. 시장은 각각 70센트와 18센트로 전망했다. 회사는 치료 매출이 일반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지만 1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지니의 주가는 16% 급락해 3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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