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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플렉스는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해외 워크숍은 대기업만의 복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소기업인 MJ플렉스는 벌써 두 번째 해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입사 3개월 미만의 수습을 제외한 전 직원이 함께 해외에서 그간의 성과와 공로를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회사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들은 호이안에서 자전거를 개조한 시클로를 타고 구시가지를 돌아본 뒤 투본강에 소원등을 띄우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다낭에서는 바나산 국립공원과 바나힐 명소인 골든브릿지를 관광했다. 베트남 최대 규모 불상이 위치한 영흥사와 미케비치 해변을 잇따라 방문하기도 했다.
MJ플렉스는 직원들의 행복한 삶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조기 퇴근을 보장하는 ‘주 4.7일제’가 대표적이다. MJ플렉스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면 퇴근해 남들보다 주말을 빨리 시작한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는 학자금도 지원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휴가비 지급은 물론 콘도·리조트 이용권을 할인해준다.
이밖에 MJ플렉스는 △사내 카페테리아를 통한 간식·커피 무한 제공 △사내 안마의자 구비 △도서구입비 및 교육훈련비 지급 △경조금 및 경조휴가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MJ플렉스는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지난 1999년 설립 후 방송미디어 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인재를 연결하는 HR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문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