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그린 플레인스, 행동주의 투자자 요구 수용…주가↑

  • 등록 2024-02-08 오전 5:33:20

    수정 2024-02-08 오전 5:33:2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그린 플레인스(GPRE)는 7일(현지 시각) 전략적 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앤코라의 요청에 따라 전략적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앤코라는 지난해 1월 미국의 최대 에탄올 생산업체 중 하나인 그린 플레인스에 서한을 보낸 바 있다. 그린 플레인스는 합병 또는 매각을 포함한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 플레인스의 최고경영자(CEO)인 토디 베커는 “변화의 가치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플레인스의 주가는 14.69% 급등해 22.9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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