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은행주, 가격매력…주가 부진은 기회"

  • 등록 2024-12-24 오전 3:59:43

    수정 2024-12-24 오전 3:59: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은행주가 2016년 도널드트럼프 1기 정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BofA에 따르면 KBW은행지수(BKK)는 2005년 11월 고점 대비 10%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1% 마이너스인 점과 비교하면 은행주 부진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해당 투자은행은 “향후 규제 완화 가능성과 인수합병, IPO, 대출 확대 등 성장 기대요인들이 많은 만큼 최근 은행주 부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BofA는 특히 “은행주가 팬데믹 이전에는 PER이 12배~14배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11배~12배로 낮아졌다”며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도 S&P500내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갖고 있는 몇 안 남은 섹터”라고 강조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인수합병과 IPO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웰스파고(WFC)를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드만삭스(GS)나 모건스탠리(MS),시티그룹(C)은 시장 반등 가능성을 기반으로 강점이 있으며, US뱅코프(USB)와 M&T뱅크(MTB)는 매력적인 지역은행이라는 점이 관심가져야할 이유라고 BofA는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